[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주원이 한강으로 몸을 던졌다.
5일 첫 방송된 SBS ‘용팔이’에서는 태현(주원)이 조폭 두철(송경철)을 치료하던 도중, 경찰의 추적을 받아 도망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현은 한강 위에서 경찰에 포위됐다. 앞서 배에 총을 맞은 상태였던 두철은 “운이 다 했나보다. 그만 하자”고 했으나 태현은 “난 죽을 수 없다. 동생을 살려야 한다”면서 두철을 잡아 끌었다.
이어 태현은 두철의 다리에 에피네프린을 투약하려 했다. 두철이 질겁하자 그는 “이걸 맞지 않고 뛰어내리면 100% 죽는다. 이걸 맞아야 한다”며 설득했다. 경찰이 점점 거리를 좁혀 오자 태현은 자신과 두철의 다리에 에피네프린 주사를 놓고 한강으로 뛰어들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용팔이’ 방송화면
5일 첫 방송된 SBS ‘용팔이’에서는 태현(주원)이 조폭 두철(송경철)을 치료하던 도중, 경찰의 추적을 받아 도망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현은 한강 위에서 경찰에 포위됐다. 앞서 배에 총을 맞은 상태였던 두철은 “운이 다 했나보다. 그만 하자”고 했으나 태현은 “난 죽을 수 없다. 동생을 살려야 한다”면서 두철을 잡아 끌었다.
이어 태현은 두철의 다리에 에피네프린을 투약하려 했다. 두철이 질겁하자 그는 “이걸 맞지 않고 뛰어내리면 100% 죽는다. 이걸 맞아야 한다”며 설득했다. 경찰이 점점 거리를 좁혀 오자 태현은 자신과 두철의 다리에 에피네프린 주사를 놓고 한강으로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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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용팔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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