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스타 전현무 장예원
창업스타 전현무 장예원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창업스타’ MC 전현무가 장예원 아나운서에게 무릎을 꿇고 프러포즈를 했다.

SBS ‘창업스타’는 녹화 중 전현무, 장예원 아나운서는 안개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소개하면서 안개가 사라지면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고 선전포고했다.

잠시 후, 실험을 통해 안개가 사라지자 전현무는 이승기의 ‘결혼해 줄래’를 부르며 안개 속에 숨겨둔 반지를 들고 장예원 아나운서 앞에 무릎을 꿇었다.

지켜보던 주위 출연자들은 방송을 사적으로 이용한다며 거센 항의를 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꿋꿋하게 프러포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프러포즈 이벤트를 마치고 마침내 입을 연 전현무는 “아이디어를 알리기 위해 무릎을 꿇었다”며 깜짝 퍼포먼스였음을 밝혔다.

부창부수 커플의 프러포즈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경쟁심을 불러일으킨 출연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소개는 17일 오후 6시 20분 ‘창업스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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