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 밍스(MINX), 달샤벳 여동생
팀명 의미 : 말괄량이
멤버 : 지유, 수아, 시연, 유현, 다미
타이틀곡 : ‘러브 쉐이크(Love Shake)’. 히트 작곡가 남기상이 만든 노래로 달샤벳의 정규 1집 ‘뱅뱅’에 수록된 노래를 리메이크해 밍스의 색깔에 맞게 재탄생시켰다. 발랄함과 흥겨운 리듬이 더해진 여름 댄스곡으로 밍스의 말괄량이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
차별화 포인트
여동생 같은 친근함. ‘말괄량이’라는 팀명에서도 알 수 있듯 밍스는 섹시한 콘셉트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보다는 귀엽고 발랄한 매력을 무기로 삼는다. 멤버 지유는 “밍스만의 차별점은 말괄량이 친동생 같은 친근함이다. 동생이 재롱을 떤다는 느낌으로 귀엽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컴백에 임하는 멤버들의 각오 또한 남다르다. 지난해 9월 데뷔한 밍스는 재데뷔하는 심정으로 걸그룹 대전에 나선 것. 유현은 “힘들 때 격려해주시고, 기다려주시는 팬들을 생각하며 나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심정을 전했다.
# 소나무, 씨크릿 여동생
팀명 의미 : 소나무처럼 푸르고 오래오래 음악을 하라는 의미.
멤버 : 수민, 민재, 디애나, 나현, 의진, 하이디, 뉴썬
타이틀곡 : ‘쿠션(CUSHION)’. 이단옆차기 사단의 신예 프로듀서 이스트웨스트(EastWest)와 주목 받는 랩퍼 우노(uNo)의 작품. 힙합을 기본으로 일렉트로닉과 록 적인 요소까지 혼합됐다.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마음을 통통 튀는 단어들로 솔직하게 표현했다.
차별화 포인트
소나무는 등장부터 남달랐다. 기존 걸그룹들의 이미지를 답습하는 대신, 힙합을 기반으로 한 음악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것. 데뷔곡 ‘데자뷰(Deju Vu)’를 살펴보면, 멤버 디애나는 로우랩을, 뉴썬은 하이랩을 맡아 정통 힙합에 보다 가깝게 접근했음을 알 수 있다. 이어진 ‘가는거야’ 활동에서는 멤버 모두 풋풋한 여대생으로 변신, 반전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7월 컴백을 알린 소나무는 암호를 활용한 독특한 프로모션으로 시선을 끌었다. 소나무 공식 홈페이지 초록달에는 지난 6일, 초록빛 밤하늘과 반짝이는 별들, 그리고 의문의 암호 7개가 업로드됐다. 이와 함께 “2015년 7월, 고요한 밤하늘 위로 초록달이 다시 차오르기 시작한다. 암호가 모두 풀리면, 새로운 초록달이 그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라는 문구가 등장, 소나무의 컴백을 암시한다. 소속사 측은 “데뷔 앨범 ‘데자뷰’와는 또 다른 일곱 소녀들만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신곡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 다이아(DIA), 티아라 여동생
팀명 의미 : 다이아몬드의 약자. 가장 고귀한 보석이라는 다이아몬드처럼 시간이 지나도 항상 사랑 받으며 반짝반짝 빛나는 그룹이 되라는 의미.
멤버 : 유니스, 채연, 제니, 은진, 예빈, 캐시
차별화 포인트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더블 타이틀곡으로 데뷔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다이아는 홍콩 마카오에서 4박 5일 동안 머물며, 각각 다른 느낌의 뮤직비디오 두 편을 촬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홍콩, 마카오에서 광고, 화보를 촬영하며 대대적인 프로모션에 돌입, 신(新) 한류돌의 탄생을 알린다.
멤버 개개인의 역량도 주목할 만 하다. 먼저 유니스는 춤, 노래 실력 이외에 일본어에도 능통하며 채연은 신비로운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제니는 뛰어난 연기력을, 은진은 출중한 댄스실력을 각각 겸비하고 있다. 이어 예빈은 호소력 짙은 가창력을, 캐시는 카리스마 있는 랩을 무대에서 펼칠 예정이다. 8월 데뷔 예정.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MBK엔터테인먼트
난자난매(難?難妹). 누가 언니이고 누가 동생인지를 가리기 어렵다는 뜻으로 누가 더 낫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서로 비슷함을 이르는 말이다. 올 여름, 쟁쟁한 걸그룹들의 컴백이 연달아 이어지는 가운데, 당차게 출사표를 던진 신인 걸그룹들이 있다. 밍스, 다이아, 소나무가 바로 그 주인공. 이들은 독특한 콘셉트와 전략으로 가요계에 눈도장을 찍겠다는 포부다. 이 파릇파릇한 동생들은, 노련한 언니들의 아성을 이어갈 수 있을까.
# 밍스(MINX), 달샤벳 여동생
팀명 의미 : 말괄량이
멤버 : 지유, 수아, 시연, 유현, 다미
타이틀곡 : ‘러브 쉐이크(Love Shake)’. 히트 작곡가 남기상이 만든 노래로 달샤벳의 정규 1집 ‘뱅뱅’에 수록된 노래를 리메이크해 밍스의 색깔에 맞게 재탄생시켰다. 발랄함과 흥겨운 리듬이 더해진 여름 댄스곡으로 밍스의 말괄량이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
차별화 포인트
여동생 같은 친근함. ‘말괄량이’라는 팀명에서도 알 수 있듯 밍스는 섹시한 콘셉트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보다는 귀엽고 발랄한 매력을 무기로 삼는다. 멤버 지유는 “밍스만의 차별점은 말괄량이 친동생 같은 친근함이다. 동생이 재롱을 떤다는 느낌으로 귀엽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컴백에 임하는 멤버들의 각오 또한 남다르다. 지난해 9월 데뷔한 밍스는 재데뷔하는 심정으로 걸그룹 대전에 나선 것. 유현은 “힘들 때 격려해주시고, 기다려주시는 팬들을 생각하며 나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심정을 전했다.
# 소나무, 씨크릿 여동생
팀명 의미 : 소나무처럼 푸르고 오래오래 음악을 하라는 의미.
멤버 : 수민, 민재, 디애나, 나현, 의진, 하이디, 뉴썬
타이틀곡 : ‘쿠션(CUSHION)’. 이단옆차기 사단의 신예 프로듀서 이스트웨스트(EastWest)와 주목 받는 랩퍼 우노(uNo)의 작품. 힙합을 기본으로 일렉트로닉과 록 적인 요소까지 혼합됐다.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마음을 통통 튀는 단어들로 솔직하게 표현했다.
차별화 포인트
소나무는 등장부터 남달랐다. 기존 걸그룹들의 이미지를 답습하는 대신, 힙합을 기반으로 한 음악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것. 데뷔곡 ‘데자뷰(Deju Vu)’를 살펴보면, 멤버 디애나는 로우랩을, 뉴썬은 하이랩을 맡아 정통 힙합에 보다 가깝게 접근했음을 알 수 있다. 이어진 ‘가는거야’ 활동에서는 멤버 모두 풋풋한 여대생으로 변신, 반전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7월 컴백을 알린 소나무는 암호를 활용한 독특한 프로모션으로 시선을 끌었다. 소나무 공식 홈페이지 초록달에는 지난 6일, 초록빛 밤하늘과 반짝이는 별들, 그리고 의문의 암호 7개가 업로드됐다. 이와 함께 “2015년 7월, 고요한 밤하늘 위로 초록달이 다시 차오르기 시작한다. 암호가 모두 풀리면, 새로운 초록달이 그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라는 문구가 등장, 소나무의 컴백을 암시한다. 소속사 측은 “데뷔 앨범 ‘데자뷰’와는 또 다른 일곱 소녀들만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신곡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 다이아(DIA), 티아라 여동생
팀명 의미 : 다이아몬드의 약자. 가장 고귀한 보석이라는 다이아몬드처럼 시간이 지나도 항상 사랑 받으며 반짝반짝 빛나는 그룹이 되라는 의미.
멤버 : 유니스, 채연, 제니, 은진, 예빈, 캐시
차별화 포인트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더블 타이틀곡으로 데뷔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다이아는 홍콩 마카오에서 4박 5일 동안 머물며, 각각 다른 느낌의 뮤직비디오 두 편을 촬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홍콩, 마카오에서 광고, 화보를 촬영하며 대대적인 프로모션에 돌입, 신(新) 한류돌의 탄생을 알린다.
멤버 개개인의 역량도 주목할 만 하다. 먼저 유니스는 춤, 노래 실력 이외에 일본어에도 능통하며 채연은 신비로운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제니는 뛰어난 연기력을, 은진은 출중한 댄스실력을 각각 겸비하고 있다. 이어 예빈은 호소력 짙은 가창력을, 캐시는 카리스마 있는 랩을 무대에서 펼칠 예정이다. 8월 데뷔 예정.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MB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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