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현장토크쇼 택시' 조선희
tvN '현장토크쇼 택시' 조선희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택시’ 조선희가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7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조선희 편은 셰프 이연복, 아나운서 오정연-문지애, 요식사업가 홍석천-장진우에 이은 네 번째 ‘1인기업 성공시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진을 전공하지 않은 대구 만물상회 셋째 딸이 고소영, 김혜수, 이정재, 정우성 등 대한민국 톱스타들이 사랑하는 포토그래퍼로 성공하기까지의 굴곡진 인생과 그녀가 생각하는 성공 비법이 모두 공개된다.

특히 조선희는 ‘택시’ 녹화에서 성공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돈과 명예보다 좋아하는 일을 먼저 찾아라”고 전했다. 힘들지 않고 재미있기만 한 일은 없기 때문에 많은 경험을 해보고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조선희는 자신 역시 사진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자신의 사진에 보내주는 관심들이 좋았고, 그러다 보니 더 잘하고 싶어 열심히 하게 되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조선희는 본인의 성공 스토리와 함께 “돈과 명예만을 좇기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잘하고 싶다고 생각하면 명예와 돈이 따라온다”고 남다른 소신을 드러내며 솔직한 입담을 자랑할 전망이다.

또한 촬영 전 인물들과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스토리를 이해하는 것, 젊은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트렌드를 이해하는 것을 촬영 철학으로 꼽아 포토그래퍼를 꿈꾸는 시청자들에게 놓칠 수 없는 유용한 팁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상업 포토그래퍼는 평균 40~45살에 은퇴를 하는데 백발이 될 때까지 필드에서 일하고 싶다”고 남다른 열정을 덧붙여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이 밖에도 극찬을 아끼지 않은 김수현, 김우빈, 박지성, 신민아, 신화, 유아인 등과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또한 만난 지 2달만에 동거를 시작해 결혼에 골인한 남편 송경섭 축구 코치와의 러브스토리, 갤러리를 방불케하는 집공개 등 다양한 이야깃거리가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조선희의 이야기는 7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되는 ‘택시’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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