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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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그룹 인피니트의 ‘컬렉션카드’가 2년만에 팬들에게 돌아온다.

오는 26일부터 더욱 업그레이드된 ‘인피니트 컬렉션카드 버전 2’가 전국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발매된다.

최근 몇 년 동안 스타카드 제품 군을 발매하는 국내 아티스트는 ‘인피니트’가 유일하다. 단순히 화보형태로 제작했던 스타카드와 달리 ‘인피니트 스타카드’는 뚜렷한 주제의식과 이를 잇는 스토리텔링, 수집욕을 자극하는 높은 퀄리티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2013년 첫 선을 보였던 인피니트 컬렉션 카드 버전 1은 ‘럭키’를 주제의식으로 타로카드를 컨셉화해 팬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은 바 있다.

이번에 2년만에 돌아온 ‘인피니트 컬렉션카드’는 ‘우주’와 ‘인피니트’의 주제의식을 혼합해 컨셉화한 것이 특징이다.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 등 인피니트 멤버들의 매력을 총 135종에 담았다.

‘스페이스: 더 아트 (SPACE : THE ARTS)’라는 테마에 맞게 기존에 선보이지 않았던 인피니트의 무한한 가치를 담은 우주와 그리스 신화를 배경으로 스토리를 풀어낸다.

특히 인피니트 멤버들의 눈을 클로즈업한 ‘컨텍 카드’, 홀로그램 프레임이 들어간 ‘무중력 카드’, 실제 착용했던 의상조각의 일부가 삽입된 ‘패브릭카드’ 등 팬심을 공략할 무기들로 가득하다.

‘인피니트 컬렉션 카드 버전 2’는 오는 26일 정식 발매된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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