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병기 그녀 스텔라 박시현
비밀병기 그녀 스텔라 박시현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걸그룹 스피카의 박시현이 과감한 발언을 남겼다.

19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밀병기 그녀’에서는 걸그룹 멤버 10인이 출연 미쓰에이 수지 따라잡기에 나섰다. 이날 멤버들은 기자회견 미션을 수행하며 난감한 질문에 대응하는 법을 익혔다.

가장 첫 주자로 나선 시현은 시종일관 솔직한 대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연애 경험이 얼마나 되느냐”는 질문에 끊임없이 손가락을 접어 폭소를 안겼다. 시현은 “스무명”이라고 시원스레 대답한 뒤 “전생에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들은 “주량이 어떻게 되느냐”고 질문했다. 시현은 “소주 세병이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정산을 받았냐”는 예민한 질문이 던져졌으나 노잼 버튼이 5개 눌리며 질문이 중단됐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에브리원 ‘비밀병기 그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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