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명단공개 2015′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명단공개’에서 남보라의 남다른 효심이 공개됐다.1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집안을 일으켜 세운 으리으리한 효도 스타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그 가운데 배우 남보라가 효녀 스타 4위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남보라는 연예계 데뷔 전부터 다둥이 가족으로 방송에 출연해 큰 이목을 받았다. 13남매 장녀 남보라의 효도 스케일은 남다르다.
남보라는 데뷔 전 식당일로 바쁜 부모님을 위해 10명이 넘는 동생들의 공부를 손수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남매들을 위해 자신의 용돈을 사용했다.
데뷔 후 남보라는 바쁜 스케줄 속 부모님의 식당에서 서빙을 하는가 하면 라디오에 출연하는 어머니를 위해 일일 매니저를 나서기도 했다. 남보라 어머니는 과거 라디오에서 “자기 옷은 인터넷에서 2~3만원짜리 사는데 동생 옷은 비싼 걸 사준다”고 밝힌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남보라는 한 달 평균 40~50만원에 달하는 막내 여동생 연기학원비까지 내주고 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tvN ‘명단공개 2015′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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