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위한 여행’은 우연히 길에서 만난 소년과 소녀가 6년 만에 연인을 찾아 나선 한 남자의 사랑을 위한 여행에 동행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로드무비.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여주인공 소녀 마틴 역을 맡았다. 또 소녀의 제안에 얼떨결에 여행을 떠나게 되는 소년 고든은 지난해 ‘사랑에 대한 모든 것’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에디 레드메인이 맡아 어수룩한 매력이 돋보이는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에디 레드메인이 기나긴 로드 트립에서 ‘밀당’부터 시작해 얼마나 로맨틱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또 복역 후, 떠나야만 했던 자신의 연인을 찾아 소년, 소녀와 여행을 함께하는 브렛은 명배우 윌리엄 허트가 연기했다. 그의 연인으로 마리아 벨로가 분해 헌신적인 사랑을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파란 하늘과 시원한 강을 배경으로 자동차 위에 여유롭게 앉아 있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에디 레드메인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그들의 조합이 빚어낼 케미는 물론 최근 그들의 작품에서 느끼지 못한 풋풋함이 느껴진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영화사 새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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