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중 라디오 인증샷
김형중 라디오 인증샷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소년의 목소리’ 김형중이 후배 가수들의 끊임없는 응원으로 가수들이 인정한 가수로 손꼽히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 원포원 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 계정에는 “샤이니 종현이 진행하는 푸른밤에서 김형중이 장재인과 함께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후배 가수인 장재인과 샤이니 종현은 사인이 담긴 김형중의 신곡 ‘영(Zero)’ CD를 들고 눈을 지그시 감은 채 진지하게 감상중인 모습을 연출하며 선배 가수 김형중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가수 거미와 함께 출연했던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와 박준형, 정경미가 진행하는 ‘두시만세’에서 변함없는 가창실력의 라이브 무대는 물론 재치 있는 입담과 최강동안의 비주얼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은 김형중은 맑은 미성이지만 힘이 있고, 그 안에 미묘한 떨림을 간직한 독보적인 보이스 컬러로 동료 가수들 사이에서도 가수 중의 가수로 인정을 받고 있다.

특히 김형중이 참여한 ‘빅브라더 프로젝트’ 첫 번째 신곡 ‘영(Zero)’은 본격적인 발표가 되기 전부터 라디오 PD 추천곡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으며, 라디오 PD와 DJ들이 라이브를 가장 듣고 싶은 가수로도 손꼽히며 스케줄 요청 역시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빅브라더 프로젝트’ 첫 번째 곡 김형중의 ‘영(Zero)’은 매력적인 신스(Synth) 테마로 시작해 뉴웨이브 느낌의 드럼 패턴, 펑키한 베이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레트로스러우면서도 세련된 풍성함을 느낄 수 있는 댄스 비트에 어우러지는 발라드 넘버다.

김형중은 ‘영(Zero)’ 발표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제공. 원포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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