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배우 김태희, 이하늬와 대학 동기임을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는 오정연과 엠블랙 미르와 지오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오정연은 “프리랜서 선언 이후 첫 방송이다”며 “아나운서는 의상에 제한이 있는 편이다. 오늘은 귀에 피어싱도 하고 모자도 처음으로 썼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오정연은 자신이 서울대학교 출신임을 밝혔다. 그는 “김태희, 이하늬와 함께 서울대 스키 동아리 퀸카로 소문이 났다”는 MC들의 말에 “부끄럽고 서글프다”며 “얼굴은 김태희한테 밀리고 몸매는 이하늬한테 밀린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정연은 “그래도 내가 그 분들보다 아래 속눈썹이 더 길고 풍성하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오정연은 지난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지난 2월 사표를 제출하고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JTBC ‘마녀사냥’
지난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는 오정연과 엠블랙 미르와 지오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오정연은 “프리랜서 선언 이후 첫 방송이다”며 “아나운서는 의상에 제한이 있는 편이다. 오늘은 귀에 피어싱도 하고 모자도 처음으로 썼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오정연은 자신이 서울대학교 출신임을 밝혔다. 그는 “김태희, 이하늬와 함께 서울대 스키 동아리 퀸카로 소문이 났다”는 MC들의 말에 “부끄럽고 서글프다”며 “얼굴은 김태희한테 밀리고 몸매는 이하늬한테 밀린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정연은 “그래도 내가 그 분들보다 아래 속눈썹이 더 길고 풍성하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오정연은 지난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지난 2월 사표를 제출하고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JTBC ‘마녀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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