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정세가 22일 오전 서울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레드카펫’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배우 오정세가 22일 오전 서울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레드카펫’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배우 오정세가 22일 오전 서울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레드카펫’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텐아시아=최보란 기자]배우 오정세가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에 출연할 전망이다.

11일 소속사 프레인TPC 측에 따르면 오정세가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중이다.

그간 오정세는 tvN ‘하트 투 하트’, ‘아홉수 소년’, 엠넷 ‘더 러버’, 영화 ‘레드카펫’, ‘타짜-신의 손’ 등 방송과 영화를 오가며 전방위로 활동해왔다. 차기작으로 ‘용팔이’를 확정할 경우 지상파 드라마로는 지난 2014년 MBC 드라마 ‘개과천선’ 이후 1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가 된다.

‘용팔이’는 신장 투석으로 투병하는 여동생으로 인해 빚에 허덕이는 의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케이블TV OCN 드라마 ‘리셋’의 장혁린 작가와 SBS ‘신의 선물-14일’의 이동훈PD가 연출을 맡았다. 주원이 남자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김태희가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조율 중이다.

‘용팔이’는 현재 방송중인 ‘가면’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될 예정이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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