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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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드디어 남장을 벗고 펑키걸로 변신했다.

마마무는 11일 오전, 공식 SNS에 “‘음오아예(Um Oh Ah Yeh) 콘셉트 이미지 공개”라는 글과 함께 19일 발매될 두 번째 미니앨범 ‘핑크 펑키(Pink Funky)’ 콘셉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마마무는 핑크를 포인트로 한 의상으로 앨범명 ‘핑크 펑키’에 걸맞은 이미지를 선보인다. 멤버들은 환한 미소와 함께 물오른 미모를 뽐내며 시선을 끈다.

문별은 핑크 핫팬츠로 아찔한 각선미를 드러냈으며 솔라는 핑크 스트라이프 무늬의 투피스에 니삭스를 매치해 깜찍함을 더했다. 휘인은 올 핫핑크 패션을 선보였으며 화사는 컬을 넣은 헤어와 복근을 드러낸 아찔한 의상, 핑크 망사 스타킹으로 펑키함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앞서 마마무는 ‘남자탐구생활’ 트레일러에서 남장을 선보여 큰 이슈를 모았다. 남자가 되면 하고 싶은 일을 시도하며 팬들에게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후 마마무의 남장은 타이틀곡 ‘음오아예’ 뜻을 대중들에게 친밀하게 설명하기 위한 시도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남장을 벗어던진 마마무는 한껏 물오른 미모와 스타일을 선보이며 남심을 사로잡는다.

마마무의 변신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마마무는 오는 19일 두 번째 미니앨범 ‘핑크 펑키’를 공개하고 타이틀곡 ‘음오아예’로 활동을 시작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레인보우브릿지월드(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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