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1박 2일 시즌3′
KBS2 ‘1박 2일 시즌3′
KBS2 ‘1박 2일 시즌3′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김주혁의 까나리 발연기에 독설을 날렸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38선을 기준으로 점점 더 북쪽으로 자연의 미를 찾아가는 ‘더더더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잠자리 복불복 미션으로 실내취침을 위해 멤버들은 아메리카노와 까나리가 섞인 100잔의 음료 중에서, 3연속 아메리카노를 골라야했다.

미션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멤버들은 각자 첫 음료를 정했다. 정준영, 김주혁, 김준호는 까나리카노를 선택하고, 김종민, 차태현, 데프콘은 아메리카노를 선택했다.

두 번째 단계에서 정준영, 김종민이 첫 번째 선택한 음료와 각각 다른 음료를 선택하며 실패를 이어갔다. 드디어 김주혁의 차례가 다가왔고, 김주혁은 까나리카노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어 김주혁은 아메리카노를 선택했지만, 까나리카노를 먹은 척 인상을 찌푸리며 발연기를 선보였다. 이에 멤버들은 “연기 진짜 못한다”며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제공. KBS2 ‘1박 2일’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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