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롱’ 전현무
‘마카롱’ 전현무
‘마카롱’ 전현무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전현무가 매끈한 각선미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8일 오전 11시 50분 방송하는 KBS W ‘마카롱’의 ‘옷 골라주는 남자’ 코너에서는 바캉스룩 스타일링에 도전한다.

MC 전현무, 변정수, 정인영은 자신만의 스타일의 선택한 옷을 즉석에서 입고 깜짝 미니 패션쇼를 갖는다.

변정수는 평상복에서 믹스매치 할 수 있는 캐쥬얼한 스타일의 바캉스룩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키는가 하면 정인영은 노란색의 화려한 맥시드레스를 입고 여신 포스를 뽐냈다.

두 여자 MC가 넘치는 패션 센스를 뽐내고 있는 동안 전현무는 하와이안 그래픽 셔츠에 하얀 핫팬츠를 입고 등장. 스튜디오를 경악에 빠뜨렸다.

특히 여성사이즈의 핫팬츠를 완벽히 소화한 전현무는 특유의 깜찍한 포즈와 윙크를 날리며 포즈를 취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변정수가 “어쩜 이렇게 다리가 뽀얗고 예쁘냐”라고 하자 전현무는 “여름이라 왁싱했어요. 너무 매끈한 내 다리에 반했다”고 밝히며 만족스러워 했다. 전현무의 트레이드 마크인 매생이 가슴털에 대해서는 “가슴 털은 나의 상징이기 때문에 제모하지 않았다”며 친절히(?) 설명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어제 제모 했기 때문에 빨리 보여드리고 싶었다. 언제 자랄지 모른다”며 만족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이며 전현무 특유의 엉뚱한 매력을 보여줬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제공. KBS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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