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의 신부' 박수진, 호주 브리즈번서 폭풍 먹방 펼친다

올리브TV ‘테이스티로드in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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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장서윤 기자]케이블채널 올리브TV ‘테이스티로드 2015’에서 박수진이 푹 빠진 호주 브리즈번(Brisbane)에서의 먹방 여행기가 공개된다.

6일 방송되는 ‘테이스티로드 2015’는 ‘테이스티로드 in 호주‘라는 부제로 호주 브리즈번에서 펼쳐지는 특집이다. 원조 먹방자매 박수진, 리지에 최여진이 가세해 ‘진리여 자매’를 결성, 유쾌하고도 리얼한 먹방 여행기를 찍었다는 후문.

특히 박수진은 동물 보호구역인 론파인에서 캥거루와 셀카를 찍으며 즉석에서 부부 상황극을 하는 등 호주 라이프를 만끽했다. “나중에 다시 한 번 오고싶다”는 이야기를 할 정도로 맛있는 음식뿐만이 아니라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브리즈번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전언이다.

또한 앉을 곳만 있으면 길바닥에도 앉아 먹방을 펼친 ‘진리여 자매’는 와규버거, 로티, 망고 스무디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을 섭렵하며 가히 브리즈번 완전 정복 수준의 먹방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리지가 ‘잊지 못할 맛’이라고 표현한 크랩버거와 최여진의 ‘인생 타코’급 치킨 타코를 먹은 3명의 MC들은 연신 극찬을 금치 못했다.

‘테이스티로드 in 호주’ 2탄에서는 ‘진리여 자매’가 멜버른으로 장소를 옮겨 쉴 새 없는 먹방을 펼칠 예정이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올리브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