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 될 ‘맨도롱 또?’ 7회에서는 백건우(유연석)가 이정주(강소라)에게 흔들리기 시작하는 모습이 담기면서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특히 건우가 무방비하게 잠든 정주를 안고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 소파에서 자고 있던 정주가 몸을 뒤척이다 바닥으로 떨어지려하자 건우가 정주를 재빨리 받아든 것이다. 회를 거듭할수록 농도를 더해가는 ‘우주 커플(백건우-이정주 커플의 애칭)’에 대한 시청자들의 로맨틱한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다.
유연석과 강소라의 포옹 장면은 지난 달 29일 제주도 조천읍에 위치한 ‘맨도롱 또?’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이 날 촬영에서 유연석과 강소라는 스태프들과 함께 가장 설레는 장면을 최적의 타이밍과 각도로 잡아내기 위해 긴 시간 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극 중 우주 커플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꽃 피는 장면인 만큼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이 한 마음이 되어 심혈을 기울였던 셈이다.
제작사 본 팩토리 측은 “‘맨도롱 또?’ 팀의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은 좋은 장면을 만들어내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수면 시간과 식사 시간까지 쪼개가며 열정을 다하고 있는 ‘맨도롱 또?’ 팀에게 많은 응원을 보내달라”고 전했다”
‘맨도롱 또?’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제공. 3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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