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임수향 주당설 적극 해명 취할 때까지 마셔본 적 없다

라디오스타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배우 임수향이 ‘주당설’에 대해 해명했다.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상큼 새콤 시큼 인간 비타민’ 특집으로 꾸며져 강수지, 김수향, 김새롬, AOA 초아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들은 임수향에게 “강민경이 ‘라스’에 출연했을 때 그 방송을 보고 강민경에게 전화를 해서 쌍욕을 했다더라”라며 운을 뗐다. ‘라스’에 출연했던 강민경은 임수향과 신세경이 술친구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임수향은 “제가 ‘라스’에 나온 줄 알았다”라며 화제가 됐던 것을 언급했다.

이날 주량에 대한 질문을 받은 임수향은 “(강)민경이가 술이 세다. 나는 그렇게 많이 마시지 않는다”라며 해명했다. 이에 MC 윤종신은 “민경이는 폭주를 하더라”라며 말을 거들었다.

임수향은 “회식자리에 가면 빼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런데 ‘라스’에서 주당이라고 나와서 술을 못 빼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수향은 “취할 때까지는 안 마셔봤다”라며 주당의 면모를 보였다.

MC 규현은 “주로 어디서 술을 드시냐”라고 관심을 보였고 임수향은 “주로 감자탕집이나 평양냉면 집을 간다”라고 말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라스' 임수향, '주당설' 적극 해명 "취할 때까지 마셔본 적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