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3' 북한팀, 털게 눈 뽑으며 공포심 조성 "누님들 옆에는 안가야겠다"

한식대첩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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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한식대첩3′ 무시무시한 북한팀의 포스에 모든 팀이 당황했다.

21일 방송된 tvN ‘한식대첩3′ 첫 방송에서는 최현석, 백종원, 심영순 심사위원과 함께하는 전국 방방곡곡 한식 고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하일미’라는 주제를 통한 전국 고수들의 첫 번째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북한팀은 고성 털게를 천하일미로 가져왔다. 북한팀 참가자들은 게를 들어올리다가 게에 물리기도 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 이후 북한팀은 “눈을 뽑아버리면”이라며 갑자기 눈을 뽑으려고 하며 출연진부터 모두를 기겁하게 했다. 북한팀에서는 기선제압에 성공했다며 좋아했고, 이 모습을 바라보던 서울팀은 “그 누님들 근처에는 안가야겠다”며 기에 눌린 모습을 보였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tvN ‘한식대첩3′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