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김수현 공효진
프로듀사 김수현 공효진
프로듀사 김수현 공효진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프로듀사’ 공효진과 김수현 사이에 미묘한 분위기가 흘렀다.

22일 방송된 KBS2 ‘프로듀사’3회에서는 신입PD 승찬(김수현), 1박2일 PD 준모(차태현), PD 여왕벌 예진(공효진), 여가수 신디(아이유)의 예능국 4각관계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진의 차를 밀어주게 된 승찬의 모습이 그려졌다. 예진은 고맙다며 “특별히 3만원 더 결제해주겠다”고 말하지만 승찬은 “5만원은 주셔야한다”고 말하며 예진을 당황스럽게 했다. 이어 준모와 예진의 사이를 의심하게 된 승찬은 “어디사냐”고 예진에게 묻고, 이어 “좋아하는 사람 있냐”고 묻는다.

이때 갑자기 벚꽃이 휘날리며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분위기가 그려진다. 예진은 “나는 봄 되면 여의도를 떠나고 싶거든? 차밀리니까”라며 “남자가 있으면 안그러겠지”라며 “근데 왜 나에게 그런 거 물어보냐”고 화를 내서 두 사람 사이의 분위기는 사그라들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KBS2 ‘프로듀사’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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