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1박 2일’ 김주혁이 미모의 서울대생에 사심을 드러냈다.1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은 ‘서울대 가자’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일일 서울대생으로 변신한 멤버들은 점심 식사 비용을 얻기 위해 개별 미션 수행에 나섰다.
차태현은 ‘서울대학교 훈남훈녀’ 사이트에 올라온 미모의 서울대 여학생을 찾는 미션을 받았다. 여학생의 사진을 본 멤버들은 환호했고 특히 김주혁은 “내 스타일이다”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이후 여학생과 만난 김주혁은 먼저 악수를 청했다. 여학생의 이름을 확인한 그는 이름을 되뇌이며 자신과 이름 사랑 점을 쳐보기도 했다. 75%라는 결과를 얻은 김주혁은 “운명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데프콘은 “75%면 남이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학생의 나이는 24살이었다. 이를 들은 김주혁은 “딱 좋다. 나와 20년차이다”라며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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