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9회에서는 카사노바 남편을 둔 의뢰인을 만나게 된 고척희(조여정)와 소정우(연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간통죄 폐지로 감옥에서 풀려난 간동재(윤용현) 사건을 맡게 된 척희와 정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간동재는 아이가 있는 집에서 내연녀와의 밀회를 즐기는 파렴치한 짓을 저질렀고, 이를 신고하려는 척희에게 성희롱을 저지르며 정우의 분노를 샀다.
척희와 정우는 따로 간동재의 행위에 대해 조사에 나섰다. 이때 정우는 척희의 전화번호로 걸려온 간동재의 전화를 받게 되고, “네 여자친구”를 이야기하는 간동재의 목소리에 분노를 참지 못하고 사무실로 달려갔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이혼변호사 연애중’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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