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혼자산다’
[텐아시아=최보란 기자]김동완, 육중완, 강남, 황석정이 ‘라디오 스타’에서 자취생활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공개한다.11일 MBC에 따르면 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자취 경력 2년차부터 23년차까지, 혼자 살기의 달인들이 총출동해 ‘자취하는 남자 잘 취하는 여자’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싱글 하우스를 공개한 신화의 김동완, 장미여관 육중완, M.I.B의 강남과 배우 황석정이 ‘라디오스타’에서 자취에 대한 모든 것을 털어놓았다. 네 사람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대비되는 독거 생활에 대해 이야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평창동 빌라와 친환경 인테리어로 화제를 모았던 김동완은 “하늘이 무너져도 바꿔 살 수 없는 집이 육중완 집이라는 게 사실이냐?”는 질문에 “피부염 때문에 이불이 눅눅하면 안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육중완은 김동완 집도 지저분한데 얼굴 때문에 자신과 황석정만 더럽다고 한다고 불만을 토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소소한 싱글 라이프부터 서로에 대한 격한 폭로전까지 수위를 넘나들었다는 이들의 토크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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