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SBS 수목 ‘냄새를 보는 소녀’의 신세경이 냄새입자 CG에 대해 극찬했다.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이하 냄보소)에서 냄새를 눈으로 보는 소녀 초림역을 맡이 연기중인 신세경은 최근 박유천과 남궁민, 윤진서가 함께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냄새입자 CG에 대해 언급했다.
여기서 신세경은 “냄새를 보는 설정인데, CG로 표현된 냄새입자에 대해 본인은 어떻게 봤는지?”는 질문을 받았고, 이에 “사실 드라마를 시작할 때 냄새입자CG가 어떻게 만들어질까 궁금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녀는 주저없이 “드라마를 보니 이 이상 만족할 수 없을 정도로 대만족이고, 또 곱씹어보는 재미가 있는 CG였다”라며 “본방송을 봤을 때는 이런 톤이구나라는 정도로 봤다면 나중에 다시 화면을 자세히 보니 정말 아기자기하고 디테일하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리고는 “이처럼 냄새입자 CG가 아기자기하고 깜찍한 부분이 많아서 항상 감탄하고 있다”라며 “이 자리를 빌어 CG를 만든 제작진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전한 것이다.
드라마 ‘냄보소’의 냄새입자CG는 전문 디자이너가 30여명 투입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방송내내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냄보소’는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소녀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주인공인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드라마로, 이희명작가와 백수찬감독, 이른바 ‘흥행콤비’가 의기투합했다.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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