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안 누나, 미모의 세계 최고 벨리댄서..시선 집중실검보고서 줄리안 누나[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4월 13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줄리안 누나가 올랐다.
‘비정상회담’,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등에 출연해 인기를 끌고있는 벨기에 출신 줄리안의 누나가 화제다. 줄리안은 최근 라디오에서 누나가 한국에 온다고 밝혀 다시금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지난 달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유세윤, 기욤, 알베르토, 장위안, 타일러, 수잔이 줄리안의 고향 벨기에에 방문해, 줄리안의 누나를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16시간의 긴 비행을 통해 벨기에에 도착한 ‘내 친구 집’ 멤버들은 줄리안의 누나가 예약한 이란 음식점에서 식사를 했다. 음식을 먹던 중 갑자기 음악이 흘러나왔고 이에 맞춰 한 벨리댄서가 등장해 춤을 췄다.
이 벨리댄서는 바로 줄리안의 누나 마엘 퀸타르트였다. 마엘 퀸타르트는 세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벨리댄스 레벨4 이상의 실력자로 현재 벨리댄스 강사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예상치 못했던 누나의 깜짝 등장에 친구들은 감탄했다.
줄리안은 자신의 누나 마엘 퀸타르트에 대해 “나에게 정말 중요한 사람. 누나처럼 열심히 사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본받고 싶은 사람이다”고 말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TENCOMMENTS, 인생을 즐기는 모습이 멋진 줄리안 누나, 부럽네요.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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