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니엘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그룹 틴탑의 니엘이 22일 SBS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솔로 활동을 마무리한다.니엘은 지난 2월 16일 자정 솔로 앨범 ‘온니엘(oNIELy)’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니엘은 틴탑 데뷔 초부터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과 뛰어난 퍼포먼스로 주목을 받은 실력파 멤버. 때문에 솔로 데뷔 역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타이틀곡 ‘못된 여자’와 니엘의 자작곡 ‘아포가토’를 선보인 첫 솔로 무대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물론 달달하고 부드러운 매력까지 선보여 극과 극의 매력을 보여주었다는 호평을 받아 솔로 데뷔의 청신호를 켰다.
니엘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 주간차트(2월 16일부터 22일 집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음악방송 2관왕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주현미부터 루시드폴, 김창렬 등 대선배들로부터 “믿고 듣는 음색”이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으며, 한중일 글로벌 팬사인회를 개최하는 등 다방면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니엘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틴탑 니엘의 솔로 타이틀 곡 ‘못된 여자’ 활동이 이번주 KBS2 ‘뮤직뱅크’와 SBS ‘인기가요’의 방송무대를 마지막으로 마무리 된다”며 “틴탑 중 첫 솔로데뷔를 성공적으로 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니엘은 4월 중순 ‘온니엘’의 리패키지 앨범과 활동을 준비하며 솔로 활동의 기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팽현준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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