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균성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노을 강균성이 교내 최고 4차원 오빠에 등극했다.17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는 예능 대세 강균성이 출연한다.
녹화 당시 강균성은 곱게 뒤로 넘긴 단발머리에 여고생처럼 다소곳한 모습으로 등교했다. 강균성은 교실에 들어온 후에도 한동안 자세를 풀지 못하고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짝꿍과 인사를 한 후에는 서서히 분위기를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하며 4차원 오빠의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고 한다. 수업시간에 대뜸 “생명을 살리는 음악을 하는게 꿈”이라며 좋은 말씀을 전하더니 점심시간에는 손수 준비한 3단 도시락을 꺼내들며 엄마처럼 다정다감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체육시간에는 알 수 없는 이유로 갑자기 박장대소하며 모두를 당황하게 만드는 등 종잡을 수 없는 행동으로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4차원 매력남 강균성이 함께 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36회는 1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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