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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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장서윤 기자] 황정음이 지성의 융합치료를 성공할 수 있을까?

11일 방송하는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연출 김진만 김대진)에서는 과거의 아픔을 지우고 지성과의 행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황정음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 5일 방송된 ‘킬미, 힐미’ 18회에서 오리진(황정음)은 차도현(지성)이 자신 때문에 리진이 고통 받으리라 생각하자, 오히려 그에게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차도현이라는 이름을 선물로 주는 등 그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이어, 그와 재결합한 리진의 행복한 모습이 그려지며 두 사람 앞에 놓인 숙제를 어떻게 해결해나갈 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

관계자는 “지난 주 두 사람의 재회로 비밀주치의인 리진의 역할이 중요해진 시점이다. 아직 과거의 아픔을 모두 지우지 못한 두 사람이 리진의 활약으로 인해 어떻게 변화해나갈 지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MBC ‘킬미, 힐미’는 7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12일 종영한다.

텐아시아=장서윤 ciel@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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