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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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솔로 앨범 ‘oNIELy(온니엘)’을 발표한 틴탑 니엘이 성공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니엘은 지난주 솔로 앨범을 발매한지 일주일 만에 지상파 음악방송인 KBS2 ‘뮤직뱅크’와 MBC ‘쇼!음악중심’에서 두 개의 1위 트로피를 차지하며 솔로가수 니엘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쇼케이스에서 첫 솔로 앨범을 통해 ‘오직 니엘만이 들려주고 보여줄 수 있는 유일한 음악’을 선보이겠다고 당차게 포부를 밝힌 니엘은 이번 활동으로 오랫동안 공들여 준비한 웰메이드 앨범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히트 프로듀서 블랙 아이드 필승과 호흡을 맞춘 타이틀곡 ‘못된 여자’는 니엘 특유의 음색과 감성을 담아내며 힙합계 실력파 랩퍼 도끼의 피처링까지 더해지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수록곡 ‘천사의 노래’는 서정적인 음악으로 사랑 받는 루시드 폴이 작사, 작곡, 연주까지 참여 해 둘의 색다른 조합으로 눈길을 끌었다. 덧붙여 니엘의 첫 자작곡인 ‘아포가토’와 이 외 수록곡 4곡까지 한 곡도 빠뜨릴 수 없는 곡을 선보이며 완성도 높은 앨범을 만들어 냈다.

공들인 만큼 니엘의 첫 솔로 앨범의 성적도 좋았다. 음악사이트 벅스에서 10일 동안 일간 앨범 차트 1위에 등극하며 타이틀곡은 물론 수록곡 전부 음악 팬들의 사랑 받고 있음이 입증 되었다. 뿐만 아니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와 가온차트의 주간차트(2월 16일부터 22일 집계)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음반 판매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니엘은 무대 위에서는 강렬하지만 섬세한 필 퍼포먼스와 함께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틴탑에서 보여준 트렌디한 느낌에서 솔로 무대에서 니엘은 섹시하고 감각적인 느낌을 더욱 부각시켜 보여주고 있다.

아이돌에서 아티스트로 성공적인 첫 발걸음을 내디딘 니엘은 공중파 음악방송에서 2개의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음악 팬들은 물론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활발한 방송 활동 중에 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티오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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