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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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잇 리더이자 보컬 연두가 2인조 그룹 슈퍼쾌남 ‘잔치투나잇’에 피처링으로 함께 무대를 꾸민다.

딜라잇 소속사 측은 “본격 솔로 활동을 앞둔 딜라잇의 연두가 컴백에 앞서 슈퍼쾌남 무대에 지원 사격을 나선다.”며 “오는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 14일 MBC ’음악중심’, 15일 SBS ’인기가요’에서 슈퍼쾌남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서 운동화에 편한 차림으로 등장한 연두는 두 멤버 사이에서 섹시한 춤 동작을 뽐내고 있다. 생얼 인 듯한 앳된 얼굴로 활짝 웃는 표정까지 공개돼 연두와 슈퍼쾌남이 어떤 무대를 꾸밀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딜라잇 연두는 지난 6일 첫 솔로 앨범 ‘여자가 되고 싶어’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솔로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티저 영상에서 레드 와인색의 강렬한 헤어로 스타일링한 연두는 섹시하면서도 도발적인 매력으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연두의 첫 번째 솔로앨범 타이틀 곡 ‘여자가 되고 싶어’는 개성 넘치는 외모에 털털한 성격의 여자가 한 남자를 사랑하면서 세상에서 가장 예쁜 여자가 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일렉트로와 어쿠스틱 사운드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동시에 연두의 파워풀한 가창력이 더해져 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연두의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여자가 되고 싶어’는 오는 23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브로스미디어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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