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제임스 "나간 뒤, 인기 많아져 안 봤다"

JTBC ‘비정상회담’

JTBC ‘비정상회담’

설특집 ‘비정상회담’에 영국 대표로 출연했던 제임스 후퍼가 깜짝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33회 녹화에 호주 유학을 위해 하차했던 제임스가 멤버들을 만나기 위해 ‘비정상회담’을 찾았다.

제임스 후퍼는 19살에 에베레스트를 등반해 영국 최연소 에베레스트 등반 기록을 소유하고 있으며, 2008년에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뽑은 ‘올해의 탐험가’로 선정됐다. 지난해 7월 28일, ‘비정상회담’ 4회에서 제임스는 “박사 과정을 위해 호주로 떠난다”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MC 전현무가 “그 동안 비정상회담을 본 적 있냐”고 묻자, 제임스는 “내가 나가고 난 뒤, 인기가 너무 많아져서 보지 않았다”라고 대답해 큰 웃음을 주었다.

이어 제임스는 가족 여행과 슬로우 라이프에 대한 본인의 고민을 안건으로 가져와 멤버들과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은 오는 16일 오후 11시.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