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히어런트 바이스’ 이미지.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 ‘인히어런트 바이스’가 2월 6일 국내 최초 개봉관을 통해 공개된다.워너브러더스코리아가 지난해 10월 론칭한 ‘국내 최초 개봉관’은 IPTV와 디지털 케이블까지 그 서비스를 확대해 극장 개봉을 대채할 수 있는 창구로 성장했다. 디지털 영화의 새로운 배급경로로, 국내 미개봉작 매출을 최대 약 10배 이상 끌어올렸다고.
국내 최초 개봉관을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소개될 ‘인히어런트 바이스’는 1960년대 마약중독자인 히피 탐정이 전 애인이 의뢰한 남자친구 실종사건을 조사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블랙 코미디.
토마스 핀천의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화한 작품으로,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은 직접 각색에 참여했고, 호아킨 피닉스, 리즈 위더스푼, 지나 말론, 조쉬 브롤린 등이 출연했다.
호아킨 피닉스는 마약에 심취한 탐정으로 완벽히 분해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또 2015년 아카데미에 각색상과 의상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사진제공. 워너브러더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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