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과 정기고
다솜과 정기고
다솜과 정기고

씨스타 막내 다솜이 ’국민 썸남’ 정기고와 함께 소유보다 더욱 달콤한 ‘썸’ 무대를 열창했다.

오는 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씨스타의 쇼타임’에서는 정규 앨범 외에도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음원을 발매하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은 씨스타의 조금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체인지’ 무대가 펼쳐진다.

이 중 가장 이목을 끈 무대는 막내 다솜과 정기고의 폭발적 케미로 완성된 ‘썸’. 2014년 2월 발표된 소유×정기고의 ‘썸’은 말 그대로 ‘썸 열풍’을 일으키며, 명실공히 2014년 최고의 대국민 히트송으로도 손꼽힌 바 있다.

이날 최초로 선보인 다솜×정기고 ‘썸’은, 전 국민이 사랑했던 소유×정기고의 ‘썸’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가득 차 있었다. 소유가 성숙한 여인의 향기를 물씬 풍기며 남녀사이의 오묘하고 짜릿한 연애의 출발점을 그려냈다면, 다솜은 풋풋한 소녀의 감성으로 첫사랑의 설렘과 두근거림이 가득 찬 ‘썸’을 연출했다. 특히 다솜과 정기고는 실제 연인을 연상케 할 만큼 달달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정기고의 감미로운 미성에 다솜의 달콤한 목소리까지 더해져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하는 아름다운 무대를 완성했다는 후문.

이날 씨스타의 ‘콜라보레이션 체인지’ 무대에서는 ‘효린세’ 효린의 짙은 감성을 엿볼 수 있는 효린X보라X매드클라운의 ‘착해빠졌어’, 언니들보다 더욱 섹시한 막내라인 소유X다솜이 펼치는 씨스타19의 ‘있다 없으니까’의 무대까지 만나 볼 수 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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