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힐링캠프’ 김종국이 공익 입대에 대해 후회한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하 힐링캠프)’에서는 가수 김종국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군대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김종국은 “군대라는 게 늘 자랑스러운 단어였지 단 한번도 이렇게 부끄러워질 거라는 생각을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익 판정 당시 심각했던 건강상태에 대해 설명한 김종국은 “제가 뭐 비리를 저지른 것도 아니고 잘못된 게 없는데 이게(군문제가) 전혀 문제가 될 거라곤 생각을 못했다”며 입대 당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그는 공익으로 입대했던 것에 대해 “좀 더 현명하게 판단을 해야 했다고 생각한다. 제가 연예인이고 많은 분께 사랑을 받는 직업을 가진 입장에서는 몸이 아프건 안 아프건 어떤 상황이 있었든 간에 현역을 갔었어야 했지 않았나 하고 생각하고 있다”고 바뀐 생각에 대해 밝혔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