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신동엽
‘마녀사냥’ 신동엽
‘마녀사냥’ 신동엽

신동엽이 허지웅처럼 살고 싶다고 말했다.

23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서는 신동엽이 허지웅처럼 살고 싶다는 속내를 밝힌다.

신동엽과 최근 진행된 ‘마녀사냥’ 76회 녹화에서 ‘이유 없이 나를 싫어하는 남자친구의 친구들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여자 시청자의 사연을 두고 MC들과 대화를 나눴다. 사연에 몰입하던 MC들은 ‘내가 만약 사연 속 주인공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를 두고 토론을 시작했다.

허지웅은 “혹시나 나를 싫어하는 친구들 때문에 내 여자친구가 나와의 관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한다면 여자친구마저 싫어질 것”이라고 말하며 자신만의 확고한 연애관을 내비쳤다. 반면 신동엽은 “나를 싫어하는 친구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사주는 등 그 친구들이 나를 좋아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MC들이 “신동엽은 마치 목사님 같은 마음을 지녔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물론 나도 (허지웅처럼) 살고 싶은 것이 사실”이라고 밝히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모두를 폭소케했다.

허지웅과 신동엽의 솔직한 연애관은 23일 오후 11시 ‘마녀사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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