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가족끼리 왜 이래’
KBS2 ‘가족끼리 왜 이래’
KBS2 ‘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이 김현주에게 정식으로 프러포즈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의 문태주 역의 김상경이 차강심 역의 김현주에게 무릎 꿇고 정식으로 청혼하는 듯한 스틸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상경은 반지 케이스를 들고 무릎을 꿇은 채 코믹하게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다. 반면 김현주는 다른 장소도 아닌 회사 복도에서 느닷없이 무릎을 꿇은 김상경이 당황스러운 듯 얼떨떨한 얼굴이다. 때마침 문회장(김용건)과 백설희(나영희)가 복도 끝에서 청혼 장면을 목격한 것처럼 보인다.

극중 태주는 심각한 결혼공포증에 나이가 차고 넘치도록 여자를 만나지 못한 희대의 소심남. 오글오글한 연애도, 알콩달콩한 신혼도 남의 얘기로 치부하며 일 중독자로 살아온 태주가 빈틈없는 비서퀸 강심을 만나며 쫄깃한 밀당을 펼치다 마침내 결혼을 결심했다. 아버지 순봉씨(유동근)의 시한부 판정 또한 두 사람의 행동력에 불을 붙이며 속전속결 결혼 프로젝트에 돌입하게 됐다.

시청률 50%를 향해 달려가는 ‘가족끼리 왜 이래’, 귀요미 허당남 태주의 좌충우돌 프러포즈가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투하하며 엔도르핀을 선사할 예정이다.

KBS2 ‘가족끼리 왜 이래’ 42회는 10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주)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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