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린 멤버 정가희
뮤지컬 배우 겸 가수 타우린의 멤버 정가희가 2AM 창민의 상대역으로 뮤지컬 ‘오디션’ 무대에 함께 오른다.뮤지컬 ‘오디션’은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록밴드 복스팝 여섯 멤버들의 고군분투를 그린 작품으로, 초연 당시 출연배우가 직접 기타, 드럼, 베이스 등의 악기를 연주하는 액터뮤지션 뮤지컬로 화제가 됐다.
2AM 창민이 분하는 병태와 풋풋한 로맨스를 보여줄 ‘복스팝’의 새로운 보컬 선아 역에 캐스팅 된 정가희는 2010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해 ‘아이다’, ‘넥스트 투 노멀’, ‘헤어스프레이’, ‘영웅’, ‘그날들’, ‘아가씨와 건달들’ 등 굵직굵직한 다수의 흥행작품에서 그 실력을 키워왔다. 최근에는 뮤지컬 배우 송상은, 이다연과 함께 3인조 보컬그룹 타우린으로 데뷔해 라디오, 공연 등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지난 11월에는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에서 주인공 윤아역을 맡는 등 조금씩 그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정가희는 “훌륭한 선배님들과 한 무대에 서게 되어 너무나 영광이고, 작품에 누가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오디션’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며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오디션’은 2월 13일에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개막되며 오는 12일부터 온라인 예매처를 통해 티켓예매가 가능하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인사이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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