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달환이 3월 결혼한다
배우 조달환이 3월 결혼한다
배우 조달환이 3월 결혼한다

배우 조달환이 1세 연하 일반인과 오는 3월 21일 결혼한다.

조달환은 7일 오전 소속사를 통해“오는 3월 21일 서울 한강 반포지구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 컨펜션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재작년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해 1년 6개월여간 교제했다. 이후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오는 3월로 결혼 날짜를 정했다. 조달환의 예비 신부는 일반 회사에 다니는 회사원으로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조달환의 소속사 채움 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조달환 커플은 옆에서 보고만 있어도 너무 예쁜 커플인데 변함 없이 서로에게 한결같고 존중하고 아름다운 사랑 지켜온 두 사람이 이제 연인에서 부부로 새로운 출발을 하려 한다”며 “ 많은 축하와 따뜻한 격려 부탁 드리며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결혼식의 사회, 축가등 세부 사항은 미정이다

조달환은 그동안 KB드라마’천명’,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고 영화 ‘공모자들’, ‘기술자들’,상의원’등 수많은 영화에서 넓은 스펙트럼과 뛰어난 존재감으로 대중들에게 씬 스틸러 배우로 사랑 받아 왔다.

KBS2 예능 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을 통해 소박하고 솔직 담백한 모습으로 호평 받았고 데뷔 14년 만에 지난해 연말 열린 2014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배우 조달환은 단막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조달환은 KBS2 새 금요 미니시리즈 ‘스파이’에서 국정원 첩보 전문가 김현태 역할로 출연 중이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채움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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