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컴퍼니’는 인테리어, 가구, 산업 디자인 등 장르를 망라하고 디자인을 연구하는 10명의 참가자가 각각 5명씩 블랙컴퍼니와 화이트컴퍼니로 팀을 나눠 매회 주제에 맞게 경쟁을 펼치는 팀대팀 대결을 담은 프로그램. 국내 디자인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진행해온 K-DESIGN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디자인진흥원과 공동 제작해 전문성을 더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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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으로서 도전자들을 향한 아낌없는 조언까지 쏟아내며 프로그램을 향한 열정을 선보이고 있는 이천희는 MC의 역할을 뛰어넘어 든든한 멘토의 모습까지 골고루 갖추며 프로그램과 시청자 사이의 거리감을 좁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동안 ‘패밀리가 떴다’ ‘도시의 법칙 in 뉴욕’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천데렐라, 천가이버, 뉴욕대디 등 친근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이천희는 이제는 친근함을 뛰어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고 있다. 단독 MC라는 부담감을 떨쳐내고 프로그램을 향한 책임감과 열정, 디자인을 향한 넘치는 애정을 보여주고 있는 이천희는 회를 거듭할수록 안정적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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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온스타일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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