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공각기동대’ 실사판 주인공을 맡는다.
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지 보도에 따르면 스칼렛 요한슨은 일본어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영화 ‘공각기동대’(Ghost in the Shell)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공각기동대’는 1995년 오시이 마모루 감독이 만들어 세계적인 화제를 일으킨 애니메이션. 근 미래를 배경으로 네트의 세계 속에 사는 인형사를 쫓는 기동대의 활약을 그린다.
스칼렛 요한슨은 주인공 쿠사나기 소령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소령 역할은 그동안 안젤리나 졸리, 제니퍼 로렌스, 마고 로비 등이 물망에 오른바 있다.
‘공각기동대’ 실사판의 메가폰은 ‘스노우 화이트 앤더 헌츠맨’의 루퍼트 샌더스 감독이 잡는다. 드림웍스가 제작을 맡고 파라마운트사가 공동 제작과 투자에 참여한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