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하정우가 비행기 공포증이 있다고 고백했다.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배우 하정우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비행기 공포증이 있다고 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하정우는 “비행기를 탈 때 많이 기도한다. 그건 겁이 난다. 안 탈 수는 없지 않느냐. 그래서 부산영화제는 KTX 타고 간다. 하와이 갈 때는 전날부터 심란하다. 고소공포증이 있기 때문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하정우는 “이륙 후 15분, 착륙 전 15분 정말 긴장된다. 터블런스는 공포스럽다. 비행기에서 난기류를 만나면 먼저 바운스를 타기도 한다. 내가 바운스를 주도한다”며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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