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후는 “우리 아버지 왜 자살했냐, 우리 엄마랑 내가 있는데”라며 영재에게 아버지의 죽음의 이유를 물었다. 이에 영재는 “네 아버지 기자였어. 어떤 사건을 쫓고 있다가 눈먼 돈을 발견했고 사람을 죽였다더라”라며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했다.
ADVERTISEMENT
영재는 “사람들이 그렇게 말했지만 나는 안믿었다”라고 말했지만 정후는 “그러니까 아버지는 살인범. 나는 도둑놈. 그런거네”라며 분노했다. 이어 정후는 “왜 이렇게 엿같냐. 진짜 미치겠다. 대답해주지 말지 그랬어”라며 영재에게 분노했다. 이에 영재는 “찾아봐. 네 아버지 누가 죽였는지. 나는 도중에 포기했어”라며 그의 죽음에 배후가 있을 것임을 암시해 극의 또다른 갈등을 예고했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KBS2 ‘힐러’
ADVERTISEMENT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