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헨리는 “한국에 처음 왔을 때 한국어는 욕설밖에 몰랐다”며 “그것 때문에 많이 힘들었었다. 문화 때문에도 많이 힘들었다. 그래서 우울증까지는 아닌데 살짝 슬펐다. 근데 주변에 있는 분들이 많이 도와주셨다. 운이 정말 좋았다”고 한국 적응 단계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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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전팔기 구해라’는 하는 일마다 잘 안 풀리는 ‘운수 불합격자’ 구해라(민효린), 감정보다 이성이 앞서는 ‘감정 불합격자’ 강세종(곽시양), 구해라를 향한 지독한 짝사랑 중인 ‘연애 불합격자’ 강세찬(진영) 세 사람의 묘한 삼각관계와 함께, ‘슈퍼스타K2’에서 우연하게 만나게 되는 헨리(헨리), 장군(박광선), 이우리(유성은)까지 이들이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하나 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민효린, 곽시양, B1A4 진영, 슈퍼주니어M 헨리, 울랄라세션 박광선, 유성은 등이 출연하는 ‘칠전팔기 구해라’는 오는 9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구혜정 photoni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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