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효리가 새해 아침 일상을 공개했다.이효리는 1일 자신의 블로그에 ‘2015년 1월 1일 소길 아침 풍경’이라는 제목으로 “새해 첫날 잠에서 깨보니 온세상이 하얗다. 녀석들은 나보다 조금 먼저 일어났나 보다. 하얀 눈은 어디에나 공평하게 쌓였다. 겨우내 모아둔 나무 위에도 밭에서 거둬둔 호박 가족 위에도 아얀 구아나와 하얀 석삼인 하얀 눈이 무지 좋은가 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효리는 이상순, 떡국 등의 사진과 함께 “오빠 이거 먹으면 몇 살이지? 마흔둘 넌? 난 서른 일곱, 하하하 우리 이제 정말 나이 많이 먹었다. 난 아직 괜찮거든! 서른 일곱 눈 깜짝하면 마흔이야 이 바보야~ 그럼 눈 안 깜짝하면 되지! 어 뭐야~ 밥이나 먹으셔. 근데 왜 새해 첫날은 떡국을 먹는 거야? 그건 긴 가래떡처럼 오래오래 살고 흰색이 작년 나빴던 액운을 막아준대서 그런 거야. 아 정말? 우와 그럼 우리 좋은 일만 생기겠다. 여러분들도 오늘 떡국 꼭 드셔요 꼭이요~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