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V ‘순위 정하는 여자’ 캡처
가수 이본이 MBC ‘무한도전-토토가’로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과거 방송서 밝힌 이력이 화제다.이본은 지난해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에 출연해 “내가 재벌”이라고 공개했다. 이날 방송은 대한민국 상위 1% 만남 전문 커플매니저들이 출연해 ‘재벌가에 발도 못 디딜 것 같은 여자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본은 “나는 이 주제에서는 열외”라며 “일단 내가 재벌”이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함께 공개된 이본의 결혼정보회사 가입서에는 이본이 2억 원을 넘는 자동차와 70평대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미 및 특기 사항에는 골프, 스킨스쿠버, 보디빌딩이라고 적혀 있었다. 이본은 커플매니저들로부터 “프로필상으로는 재벌남들과의 공통점이 많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1972년생인 이본은 지난 1993년 SBS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느낌’, ‘창공’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10년간 KBS 라디오 ‘이본의 볼륨을 높여요’의 DJ로 활약하기도 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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