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에 갑자기 들이닥친 황소에 혼비백산이 된 저잣거리 신은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고 화려함의 극치를 자랑했던 생신연 장면은 ‘하녀들’만의 남다른 대형 스케일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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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주연 배우 뿐만 아니라 각양각색의 캐릭터들과 최강의 싱크로율을 자랑한 조연 배우들의 활약은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이끌어 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날 방송에서는 국인엽(정유미)가 하녀 단지(전소민)이 자신의 꽃신을 신었다는 사실에 기분이 상해 같은 신발 신기를 거부, 무명(오지호)에게 길에 비단을 깔라는 당황스런 명령을 내렸다. ‘하녀들’ 2회는 13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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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하녀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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