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4/12/2014121223392674641-540x860.jpg)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년 만에 일본의 집으로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의 엄마는 식사를 마친 후, 친구들의 동향을 설명했다. 강남의 엄마는 “네 친구들 다 좋은 대학 갔잖아. 도쿄대, 게이오대 등등 너만 떨어졌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강남은 “나만 떨어졌지”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인터뷰에서 강남은 “친구들이 다 잘되서 괜히 싫었다. 걔네들은 학교도 좋은 데 가고, 나만 학교를. 그래도 지금은 잡지에도 나오고 잘되서 좋다”고 고백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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