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승 눈물
최연승 눈물
최연승이 ‘더 지니어스3′ 준결승전에서 탈락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더 지니어스: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에서는 탈락자 남휘종, 신아영, 김유현, 김경현이 출연해 장동민, 오현민, 최연승과 게임을 펼쳤다.

메인매치 의심 윷놀이에서 장동민이 우승을 거머쥐었고 최연승과 오현민은 데스매치에서 맞붙었다. 진행된 게임 베팅 흑과백에서 초반 오현민이 연달아 승리하며 승기를 잡아 최연승이 탈락했다.

탈락 뒤 진행된 개인 인터뷰에서 최연승은 “평범함이 비범함을 이긴다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며 “나도 현민이 같을 때가 있었다. 정말 겁 없이 당찰 때가 있었다. 그런 것들을 잃어가는 시점에 ‘더 지니어스3’를 나와 그런 모습이 부럽고 다시 한 번 나도 그런 사람이 되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못해서 한계를 못 넘었구나”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후 오현민과 장동민과 같이 한 자리에서 “사실 이 두 분을 극복하고 싶었다. 그런데 그걸 못해서 안타깝고 아쉽다”라며 “그렇지만 두 사람 모두 뛰어나다. 오현민이 되고 싶었다. 잘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오현민을 높이 평가하고 응원했다. 이에 오현민은 눈물을 보였다.

최연승이 탈락한 ‘더 지니어스3′ 마지막회는 다음 주에 방송된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 tvN ‘더 지니어스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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