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 타카노 사토미
미녀 파이터 송가연의 두 번째 상대가 타카노 사토미로 결정됐다.20일, 로드FC는 12월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020’에서 송가연이 일본의 타카노 사토미와 맞붙는다고 밝혔다.
타카노는 아마추어 전적 2전 2승에 프로 전적 8전 3승 5패를 가지고 있다. 지난 1월에 열린 일본 주짓수 프리스트컵 주짓수 퍼플벨트에서 우승을 차지했을 정도로 뛰어난 기량을 지닌 선수다.
로드FC 권영복 실장은 “송가연 본인이 강한 상대를 강력하게 요구했기 때문에 상대를 찾기 위해 오랫동안 고민했다”며 “‘로드FC 020′ 대회에서 파이팅 넘치는 두 선수의 모습을 보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송가연은 지난 8월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7’의 야마모토 에미와의 대결에서 승리한 바 있다.
송가연과 타카노 사토미의 경기는 12월 14일에 열린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로드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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