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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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강사 박현빈’ 김재현이 A조 우승자로 선정된 가운데 ‘히든싱어3’ 왕중왕전의 남은 두 명의 우승자가 누구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5일(토) 방송된 JTBC ‘히든싱어3’ 왕중왕전은 모창 능력자들의 불꽃 튀는 대결로 분당 최고 시청률 7.4%까지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에 22일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3’ 왕중왕전 2부에서 남은 두 명의 우승자가 누구일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히든싱어3′ 왕중왕전 1부 마지막 부분에서는 목소리는 물론 의상에 소품, 무대매너까지, 쿨의 ‘애상’을 부르며 이재훈으로 완벽 빙의한 ‘성수동 이재훈’ 임재용과,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남자답게’를 선곡해 환희의 목소리는 물론 발음까지 완벽하게 연구해온 ‘나이트클럽 환희’ 박민규의 무대가 공개돼, 화제가 됐다.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이재훈의 모창 능력자를 뽑은 환희는 자신의 모창 능력자가 이재훈의 모창 능력자와 같은 조에 배치되자 낯빛이 어두워졌으며, ‘성수동 이재훈’ 임재용의 신나는 무대 내내 혼자만 어두운 표정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내가 봐도 너무 비슷하다”며 감탄을 하면서도 걱정스런 모습을 보여 이재훈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방송의 마지막 부분에서 환희 모창 능력자인 ‘나이트클럽 환희’ 박민규의 무대가 공개되자, 이재훈과 환희는 뒤바뀐 리액션을 보였으며, 환희는 “됐다 됐어”라고 말하며 안도의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과 ‘얼굴 없는 태연’ 김환희, 여기에 모창이 불가능 할 거라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인순이의 모창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어린이집 인순이’ 양정은까지 배치되어 있는 C조 역시 원조가수를 이긴 두 명의 우승자가 포진해 있어 만만치 않은 승부를 예고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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