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제51회 대종상 영화제’ 방송화면 캡처
대종상 영화제가 세 MC들의 화려한 언변으로 시작을 알렸다.21일 방송된 제51회 대종상 영화제에서는 신현준, 엄정화, 오만석이 MC로 진행을 맡았다.
이날 3MC들은 검은 계통의 의상을 맞춰 입고, 밝은 미소로 등장했다. 신현준은 “한국 영화의 반세기를 함께 한 대종상”이라며 시상식의 문을 열었다. 이어 엄정화가 “올해는 특히 1,000만 관객을 넘어선지 10년이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오만석은 “지난 한 해, TV로 대종상을 시청한 오만석이다”라고 말하며 재치있는 소개로 웃음을 자아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KBS ‘제51회 대종상 영화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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